전체 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볼까요. 디미트리는 본래 그런 사람이었다. 한두 마디 하고 마는 사람. 누군가에겐 단 한 마디, 또 누군가에겐 주제에 따라 한 두 마디, 또 다른 누군가에겐 매번 한 마디씩. 심리적인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말수는 그가 상대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표현하기도 했다. 전혀 다른 사람들 사이는 두 가지의 관계만 있다던가. 정말 좋거나, 정말 나쁘다거나. 디미트리는 그 말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저 사람과 자신은 분명 정 반대의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둘의 관계는 어땠는가? 좋다고 하긴 빈말로도 못 할 정도였고, 나쁘다 하기엔 멀쩡히 대화하고 있었다. 단지 건조할 뿐이었지. 결국 디미트리는 조엘 라디에르를 '적당히 괜찮은 관계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하는 말이었다. "……. 뭐, 과거에는 있었겠지.. - '죽지 않았기에 살고 있다.' 디미트리는 그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는 항상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일단 살아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이 있었고, 그러다 보면 삶의 동기를 찾을 수 있다고 믿었다. 급작스럽게 죽을지도 모르는 인생에 그것을 찾지 못하고 간다면 인생을 헛산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아직 동기를 찾지 못해 살았다. 이제야 조금 실마리를 잡은 듯 하지만 아직 손에 넣지 못했다. 하지만 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자신과 정 반대의 사람 같아서 자신의 생각을 담은 말이 튀어나왔다. "저는... 진심으로 하고 싶은 것이 생기길 바라니까... 아직 못 해봤으니까요." 시간이 흐르는 대로 살아와서... 한 번쯤은 마음 깊이 원하는 것을 하고 싶어서. 그래서 찾기 위해서...? 그게.. [MPC] 차이. 전투 참여 mpc " 저 안경 썼는데 칠건가요? 일단 전 칠건데. " 인장 덥수룩한 앞머리, 검은 머리칼과 주황색 머리칼이 섞인 시크릿 투톤. 검은 부분은 염색하지 않은 본인의 머리칼이다. 평소 눈을 내리깔고있어 자세히 보이진 않지만 언뜻 보이는 눈은 오묘한 붉은색이다. 여러 색이 섞인 듯 하다. 알이 큰 안경을 쓰고 다닌다. 도수는 없다. 품이 큰 가디건을 입고있다. 같은 디자인의 여러 색상을 소유하고 있는지 색상이 자주 바뀐다. 소매가 넓은 셔츠를 입고있다. 검은 넥타이를 풀어헤쳐 착용했다. 자주 다치는지 볼에 생채기가 나있다. 평소 바지와 치마를 번갈아 입는다. 대체로 검은색. 이름 차이(挑, Cǎi) 나이 27 키/몸무게 155/50 성격 너무나 바쁜 걸 아직 갈 데가 많은 나 호기심 가득한 상상.. 이전 1 다음